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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산악인

2014년 02월 04일 오전 09:00
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

매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산에 오르던 산악인 엄홍길.

그가 이제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신들의 영역에서 무사도록 허락한 히말라야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히말라야에 학교를 건립하겠다는 엄홍길.

히말라야 16좌를 넘어 새로운 17좌에 도전하고 있는 엄홍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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