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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코리아] 효성_세계 최강 섬유기술로 가치 소비를 이끌다

2022년 05월 30일 오전 09:00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낭비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다시 쓰는 이른바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세상에 없던 친환경 섬유 기술을
바탕으로 가치 소비를 위한 혁신을 선도하는
ESG 우수 기업 효성그룹을 만나본다.

▶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1위에 빛나는 효성티앤씨.
섬유 생산 공정에서 생겨난 폐기물 실을 재활용해
친환경 원사를 만들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공업용 옥수수처럼 식용이 아닌 식물성 원료로 만든
섬유도 생산해 석탄 원료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감축하고 있다.

▶ 서울, 제주, 부산 등 각 지역과 협력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흔하게 버려지는 페트병부터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까지 대량 수거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해양 쓰레기 1억 5천만톤 중 10%를 차지하는 어망으로부터
바다를 살리고 해양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2007년부터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들다.

▶ 지구 환경을 아끼는 여러 중소업체들과 함께 협업하며 ESG 경영을
더욱 빛내고 있다. 해양 환경보호단과의 협업으로 폐자원 수집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고, 국내 최초 재생원료 국산화를 통해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그린 슈머들의
가치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ESG코리아 #효성 #효성티엔씨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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