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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수다학 강의 방청후기

kts13*** 2014-06-10 23:52 조회 2341
평소 YTN의 시청자로서 공정한방송 보도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수다학 방청안내를 아이 중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하였습니다.
안내문에 따라 한시간전 도착하며 기다렸고 관계자들의 안내에따라 기다렸으나 원래강연시간을 훌쩍 지나 삼십분이나 지체되어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연이 진행될수록 불쾌감이 밀려왔지요. 강연을 들으러온건지
방송국 녹화 들러리로 온건지...점점 불만이 쌓여가던중~ 9시가 다되어 잠시 쉬어간다며 알리는 관계자멘트~~ 2부가 아직 남았다는겁니다~ 앉아있던 방청객 반수정도가 자리를 떴고 PD라는 분한테 질문이 쏟아졌죠~ 2부녹화도 같은 방식이라는 말에 다들 한숨을 내쉬니
2부는 왠만하면 NG없이 진행한다더군요~그말에 그나마 남아있던 사람들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되었죠~
나도 1부 끝나고 나와서 그후 진행사정은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강연시작이 늦어진것부터~강연방청이 녹화하는 들러리 방청으로 전락하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엄마들이 늦은시간에 강연 참석한 것인데..
의도야 어찌되었건 진행의 차질과 한시간전 내방에 대한 해명은 아무런 답변없이~~
여러 강연 참석해봤지만...이번만큼 미숙하고 불쾌한 대응과답변은 첨이네요~
애청자로서 쓰는글입니다. 참고하시어 다시는 신뢰가 져버리는 실망감을 주지않으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