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한국사 과학 탐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저번 주에 방영된 조선 시대의 미라 편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우리 역사 내부에 존재했던 미라의 내적 의미와 과학 기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한 움쿰 정도에 불과한 미라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커다란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방송을 보며 세상을 저버린 지 오래인 한 인간의 육체에 여전히 잔존하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과학과 역사의 즐거운 결합을 TV 앞에 선사해주는 한국사 과학 탐 제작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과학의 즐거운 동행을 시청자들 앞에 꾸준히 선사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사 과학 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