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도시로 유명한 울산의 앞바다, 신비의 바다동물로 알려진 채 베일에 쌓여있던 고래가 요즘은 이곳에 심심치 않게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지금은 낯선 동물이지만 고래는 가늠할 수 없을만큼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세월동안 우리의 곁을 지켜오고 있었다는데...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 인간과의 새로운 소통을 준비하고 있는 고래.
우리 역시 지금이 바로 녀석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야할 시점, 인간과 고래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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