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만든 해시계, 휴대용으로 손바닥만 한 크기.
남북을 잇는 가는 줄을 지구의 자전축 방향과 일치하도록 추를 팽팽히 당기게 설치.
추를 아래로 떨어뜨려 수평을 조정.
받침대는 용주와 지지기둥 및 시반을 받치고 물 홈으로 수평을 조절.
시반에는 하루를 12시와 100각으로 나누어 눈금을 새김.
실의 그림자가 시반에 맺히는 것으로 시간 측정.
윗면은 하절기, 아랫면은 동절기.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