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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정수기 절반 이상 세균 검출

2013년 05월 24일 오전 09:00
가정용 정수기 절반 이상이 세균에 오염돼 마시는 물로 부적합하다는 점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일반 가정집의 정수기 백 개를 검사했더니 53개에서 대장균 등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세균이 기준치의 110배 넘게 나온 경우도 있었고, 식수에 검출돼서는 안 되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곳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가정집 정수기도 수질 관리대상에 포함되도록 환경부에 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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