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청각장애인들은 리듬만으로 음악을 느껴왔는데요
이제는 이들도 멜로디를 들으며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바로 예술과 공학이 만나 탄생한 '뮤직시트'라는 것인데요
'뮤직시트'는 음악을 진동으로 표현해 청각장애인들도 촉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뮤직시트'의 진동스피커는 소리를 즉시 진동으로 바꾸어주고 주파수를 조절해 음정의 높낮이, 즉 멜로디를 구별할 수 있게 해주죠
앞으로 발전을 거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자리잡을 뮤직시트를 과학, 미래를 열다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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