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접해있는 지리적 특성 탓에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경기 북부.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자연을 활용한 체험관광콘텐츠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 북부의 깨끗한 자연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역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인터뷰:이재영,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기 북부 지역의 풍부한 자연 환경과 생태적 특수성을 살린 관광 자원 개발, 숙박 시설과 공공 캠핑장 확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보∙문화∙레저 등 테마별 관광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이슈추적 WHY&HOW에서는 낙후 지역이라는 낙인을 벗어나 사람들이 보고 머물며 즐기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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