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한가운데 자리한 강원도 평창은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다.
하얗게 펼쳐진 설경과 아름다운 풍광.
추울수록 더 활기를 띠는 평창은 겨울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겨울 축제를 시작하는 땅.
겨울의 도시답게 찬바람을 맞아야 맛이 나는 음식들이 가득하다.
겨울이라 더 아름다운 평창이 선사하는 진짜 겨울의 맛.
포근한 계절에 웅크리고 있던 기운이 기지개를 켜듯 펼쳐지며 깊은 맛을 만들어낸다.
온몸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바람.
높은 산을 쓸고 지나간 차가운 바람은 평창의 생동감을 더한다.
추울수록 활기가 넘치는 평창으로 지금 출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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