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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신경회로

2015년 06월 23일 오전 09:00
그림을 통한 학습법으로 인간 브레인의 메커니즘을 풀어보는 '박문호의 뇌과학 강의'에서는, 뇌와 기억에 관한 메커니즘의 이해를 통해 인간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21세기 정보사회에서, 왜 인간이 학습하고 기억하는 정보는 한계가 있을까? 학습에 대한 뇌과학적 정의를 통해, 뇌의 신경회로가 변해야만 학습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아보도록 한다.

인간 기억의 시스템을 보면, '회상 사건'이 적을수록 기억의 저장이 줄게 된다. 결국, 기억을 오래 저장하기 위해서는 '인출'을 많이 해야 하며, 기억의 구조에 의하면 지각된 정보 가운데 주의, 집중(attention)된 정보만이 '장기 기억'으로 남게 된다. 이를 통해 오래 기억하는 방법 즉, 의식적인 인코딩 과정으로 기억이 강화되는 메커니즘을 자세히 알아본다.

또한, 해마에서 발생하는 '관계 학습'은 시간, 공간의 사건과 사물의 관계를 뜻하며,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장소와 결부된 사물의 공간적 배치와 사건의 시간적 순서라는 것을 기초로, 기억과 해마의 관계를 살펴본다.

뇌 속의 놀라운 비밀 '기억'과 기억의 핵심 '해마'를 통해 기억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시간.

자세한 내용은 YTN 사이언스 박문호의 뇌과학 강의 제23회 '기억의 신경회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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