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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만화가 만났다!

2015년 11월 04일 오전 09:00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웹툰시대'이다.

드라마, 케이팝에 이어 이제는 케이툰이 차세대 한류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웹툰은 IT시장의 발달로 유통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십대의 반이 웹툰을 본다는 통계도 있고, 40~50대도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웹툰시장이 올해는 4,200억원, 2018년에는 8,805억원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제는 웹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광고, 게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의 웹툰은 바로 1996년 한희작 작가의 무인도라는 작품이다.

통째로 만화책을 스캔하는 형식으로 느리고 느린 모뎀 장치를 사용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만화를 즐겼다고 한다.

장편 만화 웹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1997년, 신문 연재 이후 인터넷을 통해 공유를 시작한 광수생각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도부터 무료만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때부터 웹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002년 본격적으로 웹툰서비스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말년, 마인드C, 양영순 등 인기 작가를 발굴했다. 그 후 웹툰 전성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

하루 평균 웹툰 이용자가 총 620만명, 누적 조회수는 292억 4305만건에 이른다고 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스마트 핑거 콘텐츠 웹툰.

과연 앞으로 IT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ICT매거진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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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