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위치 정보의 최강자, 스마트 지도

2015년 11월 18일 오전 09:00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스마트 지도'이다.

스마트폰 지도, 네비게이션 지도, 컴퓨터 지도 등등 평소에 지도 확인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마트지도는 어느새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2005년 G사의 세계 최초 디지털 지도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도 앞 다퉈서 고해상도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지역정보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생생한 스트리트뷰, 빅데이터맵, 인공지능맵 등 다양한 IT기술이 총동원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변을 찍기만 하면 3차원 지도가 만들어지는 지도가 등장해 화제인데, 이 지도는 4개의 프로펠러를 지닌 쿼드롭터에 5인치 스마트폰이 결합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쿼드롭터의 눈 역할을 하는데, 단순 평면이 아닌 주변 공간과 지형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신기술이 장착되어있다.

동작 추적 카메라 2대와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이 카메라로,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우주정거장 전체를 탐사 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진동으로 길을 알려주는 신발이 화제이다.

GPS, 그리고 G사의 지도와 연동되어 있는 이 신발은 경로를 설정하면 꺾어야 할 때 그 방향에 해당하는 발쪽에 진동을 울려 길을 알려준다.

또한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연동해 운동량 체크도 가능하고 이동경로 변경도 수시로 가능하다고 한다.

점점 더 발전하는 스마트 지도!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ICT이슈에서 알아보자!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