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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공존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2016년 06월 28일 오전 09:00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의 역사를 넘어, 자연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다루는 박물관입니다. 광물, 화석, 동식물 표본 등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들을 수집하고 전시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죠.

이처럼 지구 안에서 탄생하고 사라져 간 수많은 생명체들의 모습은 물론, 자연의 변화를 담고 있는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인류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45억 년 전 지구의 탄생 이후 이 땅에서 살다가 사라져간 수많은 생물의 탄생과 멸종의 과정을 통해 자연과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데요, 초입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룡 모형들은 마치 공룡이 다시 부활한 것만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자연과 생명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여 우리 환경을 지키고, 후손에게도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기반이 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

지구 탄생의 비밀과 생물 진화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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