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억 년 전,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던 원시 지구와 행성이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해 수많은 파편들이 만들어지고 뭉치면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 달이 생성되었다.
그 후 달은 수세기 동안 지구와 하늘을 경계 짓는 상징으로 여겨지며 문화와 과학을 넘나드는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21세기, 달은 무한한 경제성을 지닌 천체로, 우주 기술의 시험장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달 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도 이에 발맞춰 '2020년 달 탐사'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달을 놓고 벌이는 각국의 경쟁 속에서 한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그로인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 달 탐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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