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좋아하는 7살, 5살 남매를 둔 조숙희 주부!
주중엔 바쁜 워킹맘이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는 까닭에 주말이면 특별한 외출을 계획해왔는데.
여행, 캠핑, 물놀이, 등 특별한 주말을 계획해 오던 조숙희 주부에게 최근 큰 고민이 생겼다.
엄마도, 아이들도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
그런데 아침에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면 막상 맘 놓고 외출할 수 있는 주말이 거의 없는 것!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고 문구 앞에서 좌절하는 숙희씨와 남매.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주의보를 이야기해봐야 이해할리 만무하다!
외출을 좋아해 주말이면, 현관 앞에서 졸라대는 아이들!
안 좋다는 걸 알지만, 집에만 가두기도 안타까운 현실.
어디를 가야 안전한 외출이 될 수 있을까.
또 어떤 방법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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