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지닌 한양.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도성.
활발한 국제 무역의 영향으로 화려했던 도시 경주는, 80m에 달했던 황룡사지 9층 목탑과 불국사, 석굴암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남겼는데.
반면 유교 이념을 담아 정도전의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세워진 한양. 경복궁을 비롯해 관청 거리, 종로 시전 등 정도전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고?!
한양과 경주가 수도가 된 배경부터 숨겨진 과학 이야기까지, 두 도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