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일본 '헤이트 스피치' 실체는?

2019년 11월 23일 오전 09:00
지난 10월, 일본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인 슈리성에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건물 7채를 포함해 사실상 성 전체가 소실됐다.

그런데, 화재 직후 일본 SNS상에 유언비어가 퍼졌다.

바로 슈리성 화재 방화범이 한국인이라는 것.

실제 한국인을 비난하는 가짜뉴스가 확산돼 논란을 빚었다.

이렇듯 일본 내에서는 한국을 겨냥한 혐오 표현, 바로 ‘헤이트 스피치’가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우익 세력의 규모가 커지며 혐한을 더욱 부추기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한편, 일본 언론 매체에서도 혐한 발언이 그대로 노출, 그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안전마저 불안한 상황.

깊어진 한일갈등으로 더욱 악화된 일본의 혐한 정서...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