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도시락이 내려와요” “구호물품이 도착했어요”
고즈넉하던 통영 섬 마을을 떠들썩하게 한 주인공은 바로 드론!
기술이 발전하는 이 시대에 언제까지나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초스피드 시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이제 섬마을과 오지산간에도 시시때때로 택배가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 배송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주소체계와 공간 정보!
배달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하늘로 바닷길이 열렸다.
빠르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드론 자율 배송’ 체계.
스마트폰만 있으면 음성인식을 통해 원하는 지점으로 알아서 이동하는 드론부터 격자주소에 따라 보다 정확한 지점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시스템,
그리고 재난 상황이나 실내 붕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사람 대신 드론을 투입하여 탐색하는 기술까지.
드론의 발전과 미래를 살펴본다.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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