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인건비 상승,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이제 농촌은 드론이 관리한다! 농업용 드론은 우리 농촌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경운기를 이용해 논에 농약을 살포하는 작업은 점점 사라지고 수 십 시간 걸리던 농약방제 시간도 드론으로 절약하게 되었다.
예전에 경운기를 사주어야 효자소리를 들었지만, 이제는 드론 정도는 돼야 마을에서 행세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바야흐로 농부 투잡 시대! 20~40대로 이루어진 화성시 청년농부 드론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농촌이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부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농촌 정착에도 일조하고 있다.
청년들이 쏘아 올린 작은 드론, 제4차 新농업인을 만나보자.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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