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여는 꿈의 에너지 – 에너지 자립을 위하여

오랜 시간 몸에 익힌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티비를 켜고, 휴대폰을 충전하며,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등
일상에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평범한 습관을
바꾸려 한다면 커다란 전환점이 필요하죠.

우리는 지금부터 ‘에너지 자립’에 관해 이야기하려합니다.

내가 쓰는 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소비되는지,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볼 겁니다.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오염되지 않도록,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과연 어떤 걸까요?

청정에너지 시대로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에너지 자립’의 가능성을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경호 [vjhoy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