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직천2리에서 맞은 둘째 날 아침!
날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거, 수선하기 딱 좋은 날씨네!
이장님이 의뢰한 오늘의 수선은
구멍이 뽕뽕 뚫려 비가 줄줄 새는 낡고 삭은 지붕을 고쳐듀오!
태풍이 몰아쳐도 끄떡없는 처마를 만들어 듀오!
믿.맡 지붕이의 진두지휘 하에 지붕 수리를 시작한 환장과 반장!
그런데... 목공 척척박사 반장도 지붕 위에선 영 힘을 못 쓰는데...
그때! 지붕이를 난처하게 만든 문제까지 발생...!
삐용삐용~ 과연 오늘 수선 괜찮을까...?
한편 처마를 위해 오랜만에 뭉친 막장&마초 듀오!
뚝딱뚝딱 잘하는가 싶던 그 때,
들려오는 반장의 목소리?!
“툴벨트를 벗고 현장을 떠나주세요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What?!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YTN 사이언스 홍종현 (hjh123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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