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만 나가면 늘 시선 집중!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산책하는 미어캣 켈로그.
앙증맞은 외모는 물론~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보호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데.
하지만 집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늘 홀로 지낸다는 켈로그.
그 이유는 바로 엄마 꾸꾸가 새끼인 켈로그를 공격하기 때문인데.
출산 후 새끼와 분리됐던 기억 때문인지, 눈앞에 켈로그만 보이면 달려들기 일쑤라는데.
이미 예민해진 꾸꾸에게, 보호자도 여러 번 물린 상황.
보호자는 늘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지내는 켈로그가 안타깝기만 하다.
위기의 미어캣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한준우 전문가가 출동했다!
먼저 미어캣 가족의 모습을 천천히 살펴보는데.
무리 생활하는 미어캣의 습성을 고려해 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게 핵심!
클리커 훈련부터 미어캣 반려 공간 조성까지 미어캣 가족을 위한 솔루션이 시작되는데.
과연 켈로그와 꾸꾸는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지낼 수 있을까?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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