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오늘의 주인공, 포메라니안 대박이.
그런데 대박이가 몇 개월 전부터 배뇨 활동에 문제가 생겨 화장실을 자주 못 간다는데.
심지어 이제는 배변 활동에도 이상이 생겨 항문이 헐어버린 상황.
그런 대박이를 위해 보호자는 매번 옆에서 소변과 배변을 유도해준다고.
도대체 대박이에게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는 뭘까?
보호자는 평소 사료를 거부하며 간식으로 끼니를 대체한 대박이의 식이 습관이 원인인 것 같다는데.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대박이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그저 미안하기만 한 보호자.
그런데, 대박이와 보호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한 동물병원에서 대박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의 손길을 청한 것인데.
먼저 대박이의 상태부터 확인하는 의료진.
하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도중,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대박이의 상태!
대박이의 배뇨 활동 문제로 콩팥까지 물이 차 비정상적으로 커졌다는데.
과연 대박이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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