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섯 마리의 반려견이 동거 중인 한 가정을 방문한 제작진.
밝고 활기찬 친구들과는 다르게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오늘의 주인공, 보롱이!
그런데 함께 사는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2층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
올해 5월, 함께 사는 행운이에게 크게 물려 수술까지 받았다는 보롱이.
하마터면 목숨이 위태로울 뻔 했다는데.
사고 발생의 원인은 바로 보롱이의 경계심!
어린 시절 온순하기만 했던 보롱이가 2년 전부터 급격하게 다른 반려견들을 경계하며 공격하다, 그만 다치게 됐다는데
최근에는 극심한 불안감 탓인지, 순간적으로 보호자를 물기까지 해 보호자의 마음이 편치 못하다고.
이런 보롱이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변성수 전문가!
먼저 생활환경 점검부터 시작해 평소 예민한 보롱이를 위한 스킨십 테스트를 진행해보는데.
노령견인 보롱이의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도 필요한 상황!
과연 보롱이는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다른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YTN 사이언스 배경호 (vjhoy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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