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신규확진 2주 후 5만~7만명대 예상...소폭 감소 예측도

2022년 11월 18일 오전 09:00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2주 뒤인 이달 말에는 지금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난 5만에서 7만 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의 보고서를 보면 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은 확산세가 최근과 비슷할 경우, 2주 뒤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2천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건국대 연구팀은 2주 뒤 신규 환자가 7만 천여 명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고, 부산대 수학과팀은 앞으로 2주간 계속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을 내놨습니다.

반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 분석연구팀장은 읍면동 단위 이동량과 최근 누적 확진자 수 등을 고려해 2주 뒤 신규 확진자가 11만 명 수준까지 오를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