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양성률이 닷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은 352명으로, 이 가운데 4.3%인 15명이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발 단기체류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닷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3.2%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80명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는 54명으로 67.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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