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그저 언 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얼음은 얼음조각만큼 작기도 하고 빙산만큼 크기도 하죠.
얼음은 빙하처럼 움직일 수도 있고 깃털만큼 가벼워 흩날릴 수도 있습니다.
피오르를 조각할 만큼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얼음이 다시 빙하기를 맞이하면 지구의 운명은 영원히 바뀔 겁니다.
녹았다가 얼었다가 다시 녹길 반복하면서 대자연을 탈바꿈시키고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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