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이 탄생한 태초의 순간부터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은 그 사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 역할을 해왔습니다.
거대하고 압도적이며 가끔 과시적이기도 한 이 건축물들은 각 문명이 중요하게 생각한 비전과 가치를 상징했죠.
인류가 믿고 열망하고 이루어온 것들은 권력을 얻기 위한 여정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영토와 교역, 국가와 국민을 통제하기 위해 지배 계급은 건축물과 구조물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드러냈습니다.
비유적으로 그리고 말 그대로 역사의 그림자를 드리운 건축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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