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청바지 염색 안료로 쓰이는 프러시안 블루로 물속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연구팀은 페로시안화 칼륨 용액에 염화철을 더한 금속 유기물인 프러시안 블루의 구조를 바꿔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된 소재는 인체에 무해하며, 직경 150nm의 초미세플라스틱을 4천여 배 크기로 응집하고, 기존 응집제보다 응집효율이 약 250배 우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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