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649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241명, 피해는 인정받았지만 피해등급을 결정 받지 못했던 피해자 408명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천417명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번 회의에서 폐암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한 데 따른 피해등급 부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