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진호 교수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지구의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경우는 수백~수천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과거의 온실가스를 이해해야 다가올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거의 온실가스는 어땠을까?
그 해답이 약 100만 년 전 빙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
오래 전 생성된 빙하 속 공기를 채취하기 위해 극지방에서 직접 빙하코어를 채취하는 서울대학교 빙하고기후 연구팀.
타임캡슐과도 같은 빙하에서 지구 온도의 비밀을 추적해 본다.
YTN 사이언스 김희선 (hskim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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