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세 한국 철학의 아버지,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학자가 갖춰야할 덕목 3가지는 ‘지식, 인격, 사랑이 있는 교육’이다.
이 모든 것이 갖춰진 후에야 비로소 이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자기완성을 위해 김형석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의 인생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교수이자 학자로서 스스로를 키우며 사회인의 역할을 다한 그는 정년 송별회에서 이렇게 선언한다.
“졸업생은 사회에 나가 일 해야 하니, 내일부터는 대학을 떠나 사회에서 일하겠습니다”
65세에 인생 3막의 도전을 알린 김형석 교수.
사상과 가치관을 지키면 100세까지도 살 수 있다는 신념이 지금의 김형석 교수를 완성했다는데...
한 세기의 지혜가 담긴 인생 지침서!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의 인생론을 클래스 온에서 들어본다.
YTN 사이언스 김희선 (hskim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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