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코로나19 유행..."치료제 구매해 이달 안에 추가 공급"

보건 당국은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달 안에 치료제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고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위기단계를 조정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의 재고는 남아 있지만, 사용량의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추가 구매 절차에 착수했으며 이달 안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