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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후보 물질,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치료에 효과

2024년 08월 23일 오후 5:24
현재 백혈병과 유방암 등 항암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이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스탠퍼드대 공동 연구진은 개발 중인 항암제 후보 물질이 생쥐 실험에서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이 뇌 해마의 포도당 대사와 뇌세포의 일종인 성상교세포의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향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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