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년 이내에 화성에 5개의 무인 우주선 스타십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또 만약 무인 스타십이 모두 안전하게 화성에 착륙하면 유인 스타십 우주선을 4년 이내에 발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이달 초 무인 스타십의 첫 발사는 지구에서 화성으로 로켓 발사가 가능한 일명 '론치 윈도'가 열리는 2년 이내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