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완벽한 언어체계로 구현돼 한국어와 동등한 지위를 지닌 한국수화언어, 수어.
더 이상 배려의 수단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로 수어 사용이 일상화 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하지만 수어는 사용자들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완전한 언어임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실인데.
우리는 수어와 이를 모국어로 하는 농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의사소통의 도구이자, 사용자들의 삶을 담아내는 수어를 통해 진짜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본다.
00:00:00 프롤로그
00:50:00 농인 엄마와 청인 딸의 이야기
02:30:00 일상 속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농인
05:42:00 농인이 한글을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06:13:00 농인이 사용하는 수어와 TV 통역 수어는 다르다?
07:08:00 국내 최초 농인 언어학 박사 변강석 교수
08:09:00 수어문학
09:31:00 농인 가정을 향한 오해와 편견 – 코다들의 모임
12:41:00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농인 복지
14:07:00 농인 심리상담사
16:14:00 농인에 대한 편견을 깨다! 농인 밴드 농밴져스
20:25:00 수어 배움에 뜻을 모은 동호회 ‘손그라미’
21:51:00 수어 공연의 원칙은?
24:33:00 에필로그
25:14:00 스탭 스크롤
YTN 사이언스 배민하 (minha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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