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대부분이 물에 잠긴 늪과 같은 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땅입니다.
습지는 물을 저장해 다양한 생물을 길러내고
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정읍시 월봉산에는 산지와 평지의 특성을 모두 가진 독특한 습지가 숨어 있습니다.
한때 농경지로 쓰였던 땅이 사람이 떠난 뒤, 자연 스스로의 힘으로 복원돼 습지가 됐습니다.
산책의 끝에 마주한 비경.
생명을 키워내는 정읍 월영습지의 물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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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서은수 (seoes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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