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반도의 험한 산과 바위지대를 지켜온 야생동물, 산양.
긴 꼬리와 날렵한 발굽을 가진 산양은
우리 산악 생태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종이지만,
폭설과 먹이 부족, 로드킬과 올무, 서식지 변화 속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강원도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구조된 산양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한 개체를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복원의 현장이다.
방사를 앞둔 산양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표식과 발신기를 부착한 뒤,
양구 DMZ 일원의 산악지대로 돌려보내는 과정은
단순한 방생이 아니라 치밀한 과학적 복원 작업이다.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연을 되찾기 위한
산양 복원의 시간을 따라가 본다.
00:00 | 프롤로그
01:40 | 산양과의 첫 만남
03:16 | 산양의 종류와 긴 꼬리
05:54 | 산양이 사는 곳
09:10 | 구조에서 방사까지
17:00 | 방사 산양 모니터링
21:25 | 에필로그
YTN 사이언스 김신영 (ks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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