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폭염·산불 뒤 홍수"...유럽 극한 기후 악순환 경고

2026년 08월 18일 오전 09:00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로 고통받는 유럽에 극한 기후 여파로 이번에는 물난리가 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산불 피해가 난 남서부 지롱드 지역을 방문해, 하나의 재난이 다른 재난을 예고할 수 있다"며, 올겨울 심각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엘니뇨와 몇 가지 문제로 가을과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릴 수 있다"며, "그래서 산불 뒤에 홍수가 닥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몹시 습한 올해 후반부로 접어들면 건조한 땅 상태 때문에 홍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며, 대응 체계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