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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이동규 수석사범

2010년 05월 10일 오전 09:00
최근 일부 무예들이 경기화에 성공하면서 무예와 스포츠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스포츠와 무예는 큰 틀에서 비슷하다.

두사람이 맞서 승부를 겨룬다는 점에서 그렇다.

하지만 둘은 분명 다르다.

개념과 수련목적 사상적 기반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전통무예의 소중함은 부각되 특히 고대때부터 이어온 수박도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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