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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앞두고 '환기' 강조..."하루 3번, 매회 10분 이상"

2022년 10월 28일 오전 09:00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가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환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감염취약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환기 환경 개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환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10분간 자연 환기를 하면 감염 위험도가 38% 감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체육시설·카페와 같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서는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연 환기와 건물에 설치된 환기 설비를 병행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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