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1년 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에 중국이 아닌, 세계 각국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118만 3천 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테슬라가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38만 6천 대를 팔아 점유율은 2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폭스바겐이 15만 3천 대로 2위, 현대차그룹은 11만 9천 대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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