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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댈러스 등에 폭염 주의보..."토네이도 위험도 커져"

2023년 06월 16일 오전 09:00
한국 기업들의 생산 공장이 다수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기상청 기후예측센터는 현지시간 15일 텍사스 중남부에 걸쳐 기록적으로 높은 기온이 일요일인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텍사스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휴스턴, 코퍼스 크리스티, 브라운스빌 등 지역은 이번 주말 기온이 섭씨 38도를 계속 웃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댈러스와 포트워스 등 텍사스 북부 지역에서도 기온이 화씨 100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따라서 텍사스 남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북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울러 폭풍예측센터는 텍사스 북부에 토네이도가 발생하거나 큰 우박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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