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계 이상으로 신장 등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루푸스의 원인 단백질이 밝혀졌습니다.
UNIST와 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생쥐 실험 결과, TonEBP(톤이비피) 단백질을 줄였더니 루푸스 발병과 신장 손상이 억제됐다며, 톤이비피가 루푸스 발병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톤이비피 발현이 증가하면 세포 속 불필요한 물질을 대식세포가 먹는 치우는 식세포 과정이 억제되기 때문에 염증 물질이 발현되고 루푸스가 유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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