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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교통사고 과실 비율 분석하는 기술 개발

2023년 08월 11일 오전 09:00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으로 교통사고 과실 비율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이용구 교수팀은 블랙박스에 찍힌 사고 영상 1,200건을 분석해 인공지능 네트워크에 학습시키고 교통사고 과실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차도나 차선과 같은 공간 정보와 사고 차량의 움직임 등 시간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는 방법을 이용해, 사고 정보를 시간에 따라 누적한 뒤 이를 분석해 최종 과실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인력에 의존하는 사고 심의를 자동화할 수 있고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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