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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4급' 전환 한 주 더 보고 판단

2023년 08월 14일 오전 09:00
코로나19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감염병 등급 하향 여부를 한 주 더 지켜보고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4일), 8월 첫째 주까지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 3백여 명으로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 폭은 둔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현재의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는 것은 한 주 더 유행상황을 검토해야 한다며,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조만간 방역조치 전환 시기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하더라도 유행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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