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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남극 극지동물 이야기

2024년 03월 02일 오전 09:00
■ 이원영 / 극지연구소 빙하지각연구본부 선임연구원

남극의 나레브스키 포인트 171번지.

이곳은 1만 마리 이상의 펭귄이 서식하고 있는 남극특별보호구역이다.

생태계 변화에 따라 많은 펭귄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

남극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야 한다.

하지만 펭귄, 물범과 같이 깊고 너른 바닷속에서 활동하는 동물을 관찰하기란 쉽지 않은 일.

그 한계를 넘기 위해 다양한 과학기술이 활약하고 있다.

생물에 장비를 직접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바이오로깅,

그 밖에도 지오로케이터나 CTD 등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행동과 능력을 밝히게 되었는데...

극지동물들의 잠수 능력부터 먹이활동 패턴, 수면법까지,

생물과 지구의 미래를 연구하는 극지연구소의 탐사를 따라가 본다.


YTN 사이언스 김희선 (hskim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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