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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물리학상 ‘아토초 펄스’ 해설

2024년 05월 18일 오전 09:00
■ 김경택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

빛이 30cm 진행할 때 걸리는 시간, 1나노초(10억분의 1초) 그렇다면 100경분의 1초는 얼마나 찰나일까?

2023년 노벨 물리학상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빛을 생성하고 측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3인의 과학자 - 안 륄리에,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교수에게 주어졌다.

초강력 레이저를 이용해 고차조화파를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하여 아토초 펄스를 생성하고 측정하는 방법까지…

100경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전자의 에너지를 조절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인류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고속 현상, 아토초 펄스 연구가 가진 의미를 짚어본다.


YTN 사이언스 김희선 (hskim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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