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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보는 사과나무의 명강연 - 2회

2015년 06월 24일 오전 09:00
시청자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자 노력했던 '사과나무'.

이번 마지막 시간에는, 강연과 시연이 함께 펼쳐졌던 흥미로운 시간들을 다시 만나본다.

부산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양자역학’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두 번째는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의 플렉시블 시대에 대한 강연.

플렉시블이란 상상하는 어떤 형태로든 휘어지고 구부러질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이광구 대표가 개발한 플렉시블 배터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고락길 연구원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초전도 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시연을 보여주었다.

액체질소에 초전도체를 담갔다가 올려놓게 되면, 초전도체는 공중에 뜬 상태로 움직이게 된다.

이는 물질이 초전도 상태가 되면서 내부에 있던 자기장이 외부로 밀려나게 되는 '마이너스 효과', 그리고 초전도체 내부로 침입이 허용된 자기장이 압정으로 꽂아놓은 것처럼 고정화되는 '자기선속 양자화' 때문이다.

이외에도 '무선 조종은 첨단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선 조종 시연을 보여주었던 에프엠과학기술의 국중선 대표,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해주었던 박종철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의 강연이 다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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